운명이라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이 미리 정해진 행보에 따라 일어난다는 말로서 숙명이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정말로 태어날때부터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일까?
이것은 정말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는 아무런 논리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운명이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것이지만, 그것을 부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과거의 역사에서나 현실 생활에서 운명이라고 말 할수 있는 것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논리관계를 떼어 놓고도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언론에서 나오는 보도중에 어떤 사람이 15층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크게 다치는 것도 없이 멀쩡하다는 보도를 접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운명학적으로 그 사람은 그 때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떨어지는 중간에 나무가지에 걸려서 충격이 완전히 흡수가 되어 살 수 있었다던지 등등.....
그러나,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에만은 너무 어려운 면도 있다.
그 사람이 떨어지는데 왜 나무가 거기에 있었을까?
나무가지에 걸려서 충격이 흡수된 다른 사람들은 왜 똑같은 상황인데도 죽은 사람이 있을까? 등 등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가다 보면 끝이 없는 의문의 연속이 될 것이다.
쉽게 풀이하고 해석하는 것이 더욱 인간사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가령 15층에서 떨어졌는데 살아났다면 왜 살아났을까? 운명일까? 아니면 나무가지 때문일까? 이런 고민을 하기 보다는 죽을 상황에서 살아났으니 더 열심히 살아가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뜻이 아닐까? 그것이 운명이던 운명이 아니던간에........
이런 식의 해석이 필요한 세상이 아닌가 한다.

사주의 영향요소

과연 운명이 있는 것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질문이 아닐까 한다.
나의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지금 이 상황이 나의 운명이라면? 운명이 바뀔수는 없는 것일까?

이처럼 운명에 대한 궁금증은 끊임이 없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운명이 있다고 본다. 단지 그 운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냐는
다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다. 결국 운명이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을 또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에 더 중점을 둔다는 것 뿐이다.

당신의 운명이 정해져 있어 그 운명에 따라 살 수 밖에 없다면 삶의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그러나 운명이 자신의 선택여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선택과 함께 삶을 보다 나은 쪽으로 이끌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그러한 노력으로 우리의 삶이 차차 나아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운명관이나 철학관 등에서 자신의 운명을 점쳐볼 때 과거나 현재의 모습은 어딜가나 비슷한 점괘가 나올지는 몰라도 미래에 대한 점괘가 가는 곳마다 틀려지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의 개척여하에 따라 자신의 운명을 바꿀수 있기 때문에 여러면에서 다른 점괘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자신의 운명을 끝까지 붙잡고 노력하느냐 아님 포기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운명을 믿고 안 믿고는 당신의 선택여하에 달려있겠지만 자신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상황이다. 자신의 인생속에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 붓는것은 그만큼 우리의 인생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의 인생이나 운명이나 그것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속에 잠재되어 있는 많은 요소들을 자신의 기운에 맞게 끌어올려 당신의 삶을 보다 알차고 멋지게 이끌어봄직이 어떠할까 한다.

인간의 운명을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